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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 10억 중앙당 차원의 약속 받았다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국회법 개정 20대 국회에서는 불가능하고 21대 국회에서는….
  • 기사등록 2019-12-05 13:51:07
  • 기사수정 2019-12-05 1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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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5일 세종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 10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5일 세종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하여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 10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송 위원장에 따르면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법 통과가 무산되고 지난 11월 28일 예결 소위에서조차 보류되었던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이 송 위원장의 중앙당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중앙당 차원의 승인 결정을 끌어냈다고 그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비로써 진정한 한발을 내디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문제가 절차상 과정 때문에 20대 국회에서의 처리는 불가능하지만 21대 국회에서는 자신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호언장담하였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시민들의 민생에 무관한 정쟁에 몰두하지 말고, 천문학적인 세종시 부채를 어떻게 해결할지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 정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양당이 머리를 맞댈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송 위원장의 국회 세종의사당 내년도 예산 10억이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는 일회성 총선을 앞둔 사탕발림이 아니기를 기대하면서 진정성 있는 세종 국회의사당 설치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약속을 요구하는 분위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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