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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버스정류장 월동준비...온열의자 늘려 시민들 안전 보호한다 - 버스정류장 등 6곳에서 온열 의자 시범 운영 결과 호응도 높아, 이용 시민 많은 읍면 12곳·동 30곳 등 42곳에 추가 설치
  • 기사등록 2019-12-02 14: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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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겨울철 혹한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42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겨울철 혹한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위해 관내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42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한다.(사진-세종시)

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조치원역 주변 버스정류장 등 6곳에서 온열 의자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국비(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오는 10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읍면지역 12곳, 동 지역 30곳 등 모두 42곳에 온열 의자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온열 의자 설치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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