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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세종시, 금남면 구축 단지 매매가 상승…전세 상승폭 유지
  • 기사등록 2019-11-28 18:30:30
  • 기사수정 2019-11-29 0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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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전세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좌)과 전세가격(우) 표. (사진-한국감정원)  

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11월 넷째주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0.01%, 0.36%로 각각 상승세를 유지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에 대해 "신규 입주물량 해소되는 가운데 아름동 조치원 등 일부 단지에서 하락했다"라며 "하지만, 금남면 구축 단지에서 상승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세가격은 적체됐던 입주물량 소화되는 가운데 나성동 상업지 및 비알티(BRT) 접근성 좋은 도담동과 새롬동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다"라고 덧붙였다.


인근도시 대전광역시는 매매가격, 전세가격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매매가격은 0.36%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 전세가격은 0.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아파트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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