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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3만여 가구 일반분양…세종시 공공분양 400여 가구 예정 - 분양가상한제 지정 단지 분양 일정 조정…단지별 눈치 싸움 치열
  • 기사등록 2019-12-02 1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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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올해 마지막 한달 전국에서 4만 2,736가구가 분양을 준비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 4,000여 세대로 나타났다.


이달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 비교. (자료-직방)  

2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이달 52개 단지, 총 세대수 4만 2,736세대를 분양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금남면 '행정중심복합도시4-2 M3 신혼희망타운' 398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는 2만7,794세가 분양 준비 중이며 이 중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만 3,0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에 포함된 ‘둔촌주공’, ’브라이튼여의도’ 등의 분양일정이 재조정되면서 내년으로 연기되는 등 단지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3만여 세대 분양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6생활권 아파트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실제, 지난달 직방 조사한 11월 분양예정단지는 71개 단지, 총 5만5,616세대, 일반분양 3만 8,789세대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4개 단지, 총 2만4,735세대(44%), 일반분양 1만5,797세대(41%)로 나타나며 예정 대비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였다.


직방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 발표 이후 12월 분양이 예정되어 있던 ‘둔촌주공’ 등의 단지들이 내년으로 일정이 미루고 있어 12월 분양일정이 계획대로 유지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강남구에서 분양한 ‘르엘대치, ‘르엘신반포센트럴’의 평균청약경쟁률은 각각 212.1 대 1과 82.1 대 1을 보였다"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 분양한 단지들이었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지역에서의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청약대기자들의 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에도 개별사업장의 입지조건과 분양가 등의 컨디션에 따라 인기 지역의 평균청약경쟁률은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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