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 유성 경찰서는 11. 13. 14시 충남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 및 성폭력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성폭력 발생 시 경찰–대학 간 핫라인 구축과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CCTV 설치 및 안심 스크린 설치 등 시설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처장, 학생부 처장, 학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촬영 예방 및 기관 상호 間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성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캠페인 등도 함께 펼치기로 하였다.
유성 서장은 “성폭력 및 불법 촬영은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범죄인 만큼 대학 간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성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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