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교 대상 대학 내 성폭력예방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미투 운동 및 성폭력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성폭력 발생 시 경찰–대학 간 핫라인 구축,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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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경찰서,관내 6개교 대상 대학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대전청) |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김동철)에서는 지난 5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6개교 대상 대학 내 성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 및 성폭력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성폭력 발생 시 경찰–대학 간 핫라인 구축,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CCTV 설치 등 시설 개선에 대해 논의 하였다.
또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성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캠페인 등도 함께 펼치기로 하였다.
김동철 여성청소년과장은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지속적으로 대학 간 실무 협의를 통해 성폭력 추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