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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 검찰 사칭 사기 전화에 속은 피해자 3,700만 원 대출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사기로 의심 경찰에 신고
  • 기사등록 2019-10-29 2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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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28일 오후 우리은행 대덕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우리은행 대덕지점에 근무하는 조혜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황운하 청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청)

조혜진 씨는 지난 10월 11일, 검찰 사칭 사기 전화에 속은 피해자가 3,700만 원을 대출받아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사기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대전경찰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 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신고 등 협력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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