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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철 주요 관광명소...안전이 먼저 - 15~16일 세종호수공원·합강캠핑장 등 4곳 안전관리 강화
  • 기사등록 2019-10-15 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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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5∼16일 이틀에 걸쳐 주요 관광명소 4곳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합강캠핑장의 모습(사진-세종시청)


이번 안전점검은 세종시와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세종호수공원과 합강 캠핑장 등의 건축물 내·외부 결함과 전기 작동 및 보호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세부점검 내용으로는 ▲구조물 균열 및 지반상태 ▲관광지 주변 안전난간 및 안전표지판 부착상태 ▲가공·지중 전선의 적정성 확인 ▲규격 전선 사용, 열화 및 피복 손상 여부 확인 ▲비상 발전기·배전반 등 전기시설 작동상태 및 감전 취약요인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며, 예산이 수반되고 항구적 시설 개·보수가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 주체에게 통보해 개선될 때까지 계속해서 관리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 시민들과 행락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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