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20회 전국 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세종시가 금상과 은상 모두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각 지역 19개 소방본부 예선에서 1등을 차지한 유치부와 초등부 총 38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늘봄 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부 “금상”, 세종 고운어린이집이 유치부 “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늘봄초 박자원 선생님은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어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라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응원해주신 학교 관계자, 학부모님들, 세종 소방 관계자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