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9일 조치원역 광장과 전통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일시적으로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 기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세종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조치원 전통시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귀성길 안전운전, 건강한 명절 나기,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실천을 강조했다.
안전 신문고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신고하는 안전 타운워칭 활동도 시행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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