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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품가공발효연구회 출범 - 기존 홍성식품가공연구회·내포산야초발효연구회 통합, 회장에 정사웅씨
  • 기사등록 2014-03-18 1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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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체제에 따른 농업의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홍성군 농산물가공농업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가공산업 농업인 단체인 홍성식품가공연구회와 내포산야초발효연구회가 지난 13일 통합해 `식품가공발효연구회´를 출범시켰다.

 

새로 출범한 식품가공발효연구회는 농산물가공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가공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부가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지역에서 소규모 농산물 가공업을 영위하는 농업인 81명이 힘을 모았으며, 회장은 정사웅씨(62, 산수가족농장 대표)가 맡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소규모 가공제품 생산농가의 가공기술 및 생산, 유통 등 각 분야 전문농업인들로 네트워크가 구성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절한 지도와 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단체인 품목별 연구회는 지역 농업특성에 맞는 생산자 조직체제 구축을 통한 협동경영과 고부가가치 창출능력을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에 출범한 `식품가공발효연구회´를 포함해 현재 21개의 단체가 조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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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8 1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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