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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NK)세종병원, 응급의료시설→지역 응급의료 기관 승격 - 응급병상 10병상으로 확대…24시간 양질의 응급의료 제공 예정
  • 기사등록 2019-08-14 10:04:33
  • 기사수정 2019-11-21 1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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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엔케이(NK) 세종병원을 응급의료시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변경 지정했다.


 엔케이(NK) 세종병원 전경(사진-세종시청)

엔케이(NK) 세종병원 응급실(사진-세종시청)

이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에 따라 현장실사를 통해 응급의료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지정 기준을 충족한데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9일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의 승격을 최종 승인했다.


엔케이(NK) 세종병원은 지난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 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인력 및 장비 기준을 보강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엔케이 세종병원의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지역민들이 타 지역 이송 없이 연중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엔케이(NK) 세종병원이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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