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5번째 U-도서관이 금송로 이마트 세종점에 둥지를 틀고 본격 도서대여 서비스에 들어갔다.
U-도서관(이마트 세종점)은 12일 오전 11시 이춘희 세종시장과 지역구 의원인 안천영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촐한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서대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마트 세종점 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U-도서관은 350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이용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도서회원카드를 이용 무료로 도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단 도서반납 또한 대출 장소와 동일한 곳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독서통장시스템 구축비 포함 3억5천만 원이 투입된 U-도서관(이마트 세종점)은 시민 이용 편의 및 접근성, 공공성, 관리 용이성 등을 검토 유동인구 방문이 많은 이마트 세종점에 설치되었으며 도서대출을 이용하려면 복컴 내 도서관 또는 국립도서관에서 도서회원증 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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