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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19년도 세종 테크밸리 5차 분양 공급계획’ 발표 - 8월 말, 세종 테크밸리 5차 분양을 통해 5개 필지 공급 예정
  • 기사등록 2019-07-31 1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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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 청이 31일 10시 행복 도시 내 ‘2019년도 세종 테크밸리 5차 분양 공급계획’을 발표하였다.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 대상필지 현황(출처-행복청)


 ‘세종 테크밸리’는 행복 도시 4 생활권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인근의 공동캠퍼스와 연계하여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기업‧대학‧연구소 간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중부권 혁신성장 거점이다.


행복 청은 지난해 말까지 약 50여 개 기업유치를 확정했으며, 유치기업들의 입주 완료 시점에는 약 6500억 원 규모의 매출액을 바탕으로 6300여 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5차 분양을 통해 공급할 ‘세종 테크밸리’ 용지 규모는 산업용지 2필지, 복합용지 3필지 등 총 5개 필지 26천㎡로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첨단산업군의 집적을 도모하고, 기술혁신 성과 및 고용창출 효과가 우수한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영성과와 기술성,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이전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은 평가시 우대 가점을 부여하여 균형발전 및 세계적(글로벌)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선도할 핵심(앵커)기업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한경희 행복 청 도시 성장촉진 과장은 “세종 테크밸리 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행복 도시 산학연클러스터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테크밸리 5차 분양은 8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입주 신청서를 접수하여 11월 중 입주기업 선정 평가 및 입주 계약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한편, 행복 청과 세종시는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도 8월 21일(수)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9월중 입주기업을 확정하여 10월부터 입주 시작 예정에 있다.


또한 기 입주가 확정된 자율차 실험센터, 카이스트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연구단 등과 협업을 통한 기술협력 등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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