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화)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3년 사업 결산과 2014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신임회장과 임원을 선임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 여성단체 상호협력과 친선 도모 ▲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문화 조성 ▲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는 단체로서 8개 단체 3,2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총회 결과 신임회장은 한국부인회 장연선, 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전명자, 총무는 자유총연맹 허정옥, 감사는 전국주부교실 최정화 회장이 선임됐다.
장연선 신임회장은 “여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사업을 발굴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환용 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 도시를 만드는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