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 세계로 빠져 봐요 - 나래초등학교, 7월 첫째주 독서주간 정하고 편독(徧讀)으로 독서여행 떠나요
  • 기사등록 2019-07-05 10:34:23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나래초등학교 도서관 ‘글혜윰터’에서 ‘독서축제’가 진행되었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 나래초 도서관에서 진행된 독서축제는 나래초 전교생 1,2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체험 행사와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서퀴즈 ▲다독반 시상 ▲우리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책 전시 ▲책나라 여행 ▲창의적 독서표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래초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나래초 도서관 ‘글혜윰터’에서 「독서축제」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나래초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특히, 나래초 학생들은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푸는 ‘독서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책을 두루 읽는 ‘편독()’ 습관을 갖기 위해 주제별로 다양한 책을 읽으면 여권에 도장을 찍어 주는 ‘책나라 여행’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우리 학교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책 전시’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 교사들도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했다. 


나래초 한 학생이 독서퀴즈 응모함에 응모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나래초 학생들의 작품 사진(사진-세종시교육청)

사서 교사 한선희 교사는 “학생들이 책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 행사를 기대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이 도서관에 와서 재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고 시원하게 책도 읽으면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7-05 10:34: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