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축제주간 도서관 운영으로 독서습관 이끌어낸다.
- `동물에게 배워요´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가져 -
연서초등학교(교장 이주선)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 독서축제주간 도서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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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서초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 독서축제주간 도서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10일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 `전봇대 아저씨´ 등의 저자인 채인선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작가와 대화는 나누는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한글날을 맞아 ▲독서 미션 게임 ▲작가와의 만남 ▲손글씨 독서 ▲한글날 소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놀이가 관련 도서의 서적을 읽는 독서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서초는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 `전봇대 아저씨´ 등의 저자인 채인선 작가를 초청하여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와 직접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하여 채인선 작가의`동물에게 배워요´, `아름다운 가치사전´책을 미리 읽어보고 작가에게 궁금한 점과 책의 내용들을 물어보았고, 작가는 학생들의 궁금한 점을 자세히 설명해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작가를 만나보니 너무 반가웠고, 작가님이 책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주선 교장은 “이번 2018 독서축제주간 도서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