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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 가족단위 힐링캠핑 참가자 모집한다. - 계곡 트레킹, 인공암벽 등반, 숲속 날다람쥐, 캠핑 푸드 만들기, 숲속 날기(짚라인), 한여름밤의 시네마, 목공예 체험 등 6세부터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5명까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 기사등록 2019-07-04 0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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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야외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9 에코힐링캠핑’이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에코힐링캠핑 프로그램에서 계곡트래킹을 즐기는 아이들. [사진-국립자연휴양림]

에코힐링캠핑 프로그램에서 숲속 날기 체험을 하는 가족. [사진-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가족단위 1박2일 아웃도어 프로그램인 ‘2019 에코힐링캠핑’ 참가자를 오는 7월 9일부터 6차례에 걸쳐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2019 에코힐링캠핑’은 제33기(7.13.∼7.14.)를 시작으로 제38기(8.24.∼8.25.)까지 총 6회, 주말동안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7가족(3명∼5명 기준)으로 6세부터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7월 9일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한 가족 당 12만원으로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떠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라는 테마로 숲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고, ▲계곡 트레킹, ▲인공암벽 등반, ▲숲속 날다람쥐, ▲캠핑 푸드 만들기, ▲숲속 날기(짚라인), ▲한여름밤의 시네마, ▲목공예 체험 등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야영장에는 전기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텐트, 코펠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휴양림에서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 등산 강사 자격증을 가진 휴양림 직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훈련을 받은 직원이 동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물론이고, 주변 경찰서와 보건소, 119안전센터 등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상시 대기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을 피해 산림휴양레포츠 전문 용화산자연휴양림을 찾아 가족과 함께 숲을 즐기는 짜릿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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