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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도화선이 될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 단’ 출범 - 3∼7세 자녀를 둔 아빠 120명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 단 발대식’ 개최
  • 기사등록 2019-07-01 1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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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에 도화선이 될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 단’을 출범했다.


세종시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에 도화선이 될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 단’을 출범했다.(사진-세종시청)


아이와 아빠가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이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세종시가 29일 시청 여민 실에서 세종시 내 3∼7세 자녀를 둔 아빠 120명과 자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 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 단은 멘토 단이 매주 1회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에 관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육아 및 가사에 참여하고, 미션 수행 결과를 공식 커뮤니티와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특히 100인의 아빠 단은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추억을 함께 나누며 육아의 즐거움과 노하우를 공유, 아빠의 육아 참여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즐거운 육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한 아빠 120명과 자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매직 공연, 선서문 낭독, 활동 안내, 단체 기념촬영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라며 “매주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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