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육성하여 장애인의 기능수준 향상 및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2019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되었다.
폐막식이 열린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3일간 열전 끝에 입상한 각 직종 수상자에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특히 오늘 수상한 입상자들에게는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 기능경기에 세종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되고, 해당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단 이번대회 시범직종인 자전거조립, 안마,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는 시험 면제를 받을 수 없다.
시상식에서는 금상 10명, 은상 10명, 동상 8명 등 총 28명의 수상자가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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