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 인간의 행복 권리와 웰다잉’을 주제로 열리는 7월 정책아카데미 강연 수강신청을 인재육성 평생교육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의 날(7.1) 기념 명사특강을 비롯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권으로써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7월 4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 명사특강으로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인권, 과연 절대 가치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어 9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 사례 중심으로 쉽게 다가가기’, 16일에는 양정훈 작가의 ‘인권에 대한 오해와 본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임병식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센터장의 ‘웰다잉, 상실에서 발견하는 인간다움’을 마지막으로 이번 강연을 마무리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꼭 존중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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