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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CCTV 확대 설치한다 - 2억3천여만원 투입 5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8대 추가 설치 -
  • 기사등록 2014-03-10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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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날로 증가하는 학교폭력, 성폭행, 어린이대상범죄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와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범죄예방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옥계초등학교와 산성초등학교, 대문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2개소와 중촌근린공원, 마루메기공원, 마라본공원 등 도시공원 6개소를 포함 18개소에 총 사업비 2억3천여만원을 확보하여 5월까지 어린이 보호용 CCTV 18대를 설치한다.

 

 

중구는 사업부서별로 나누어 관리하던 CCTV 227대에 대한 관리․운영을 총괄관리부서(회계정보과)로 일원화하여 설치 및 유지 보수함에 따라 각종 민원사항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직접 처리하여 주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 관할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해오던 관제업무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일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2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관할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여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중구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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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0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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