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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30년까지 온실가스 77%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25%도입을 위한 에너지․환경 자문단 운영으로 친환경 도시 건설에 박차 가한다. - 스마트에너지분야 15명, 친환경 도시 건설에 필수 요건인 환경기초시설과 저영향 개발기법(LID) 등 환경분야 10명 등으로 구성
  • 기사등록 2019-05-22 1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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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30년까지 온실가스 77%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25%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조성해 나가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는 행복도시 에너지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청이 ‘30년까지 온실가스 77%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25%도입을 위한 에너지․환경 자문단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행복도시 에너지 자문단은 최근 수소 경제 활성화와 스마트에너지 도입 확대, 친환경 도시건설 등 에너지 및 환경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복청이 도입하는 것으로 이번 자문단은 에너지‧환경분야 14개 전문 기관과 협회의 추천 등 자문분야별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에너지분야 15명, 친환경 도시 건설에 필수 요건인 환경기초시설과 저영향 개발기법(LID) 등 환경분야 10명 등 자문분야별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고, 자문단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에 생각창고(아이디어 뱅크)로서 최첨단 에너지․환경 분야 기술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경희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는 세계적인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인 친환경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에너지 자문단 운영을 통해서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각계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는 등 최첨단 친환경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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