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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초려 역사공원에서 국악강좌 열린공연‘오월의 노래’개최한다 - 판소리 심청가,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등 연주와 해설을 함께 들을수 있어
  • 기사등록 2019-05-14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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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운영된 아카데미 국악강좌의 하나로 연주와 해설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소규모 렉처 콘서트로 진행된 세종 여민락 아카데미 국악강좌의 열린 공연을 오는 16일 오전 10시 초려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


세종시문화재단, 16일 국악강좌 열린공연‘오월의 노래’개최한다(포스터-세종시문화재단)


이번 공연에서는 ‘남창가곡 편락’,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줄놀이’,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 ‘오월의 노래’ 등 5곡을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최진 교수의 해설과 함께 60분 동안 선보인다.


특히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된 곡으로 거문고 고유의 악기 특성과 술대로 연주하는 기법으로 간결하고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줄놀이’와 ‘오월의 노래’는 열린공연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12현 전통가야금 독주로 연주된다. 


세종 여민락 아카데미 상반기 강좌는 3월부터 국악을 비롯해 인문, 클래식 등 6개 강좌로 10주간 운영됐으며, 하반기 강좌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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