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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3년 연속 무지개다리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 다화만사상 버스 문화다양성 확산 공로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19-02-20 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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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인 2019년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천 5백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세대공감 북콘서트 ▲우리주변 문화다양성 사진공모전 ▲문화다양성 연극동아리 ▲多화만사성 BUS 확대운영 등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한 공공예술프로젝트‘多화만사성 버스’개막시에서....[사진-세종시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문화다양성 증진정책인‘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문화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존중의 가치를 확대해나가는 사업으로, 현재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아시아하모니협동조합,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기관들이 세종시 무지개다리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해 진행한 공공예술프로젝트‘多화만사성 버스’가 지역 대표 교통매체(BRT990)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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