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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대전은 인쇄용지와 주화의 대미 수출 크게 증가 - 한무협 대세충본부, 축전지(-0.9%), 연초류(-28.3%)의 수출은 부진한 모습 보여
  • 기사등록 2019-05-10 2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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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올 들어 인쇄용지와 주화의 對美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미국이 주요국 중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2019년 1/4분기 10대  수출국 현황(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1/4분기 대전의 품목별 대미 수출 증가율 및 금액을 보면 인쇄용지는 391.7%, 970억 달러, 주화는 285,785.8%, 869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2019년 1/4분기 대전 수출은 9억 9,073만 달러(-4.1%), 수입은 8억 3,460만 달러(-6.5%), 무역수지는 1억 5,614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2008년 1/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 중이다.


품목별로 보면 상위 10대 품목 중 펌프(22.2%), 농약(42.0%), 인쇄용지(22.4%)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축전지(-0.9%), 연초류(-28.3%)의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연초류는 2018년 1/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수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태국(-51.0%), 베트남(-30.7%), 홍콩(-30.7%) 등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농약은 최근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4분기 대전의 주요 수출품목(5위, MTI 4단위 기준)으로 부상했으며, 특히 중국(42.8%), 일본(491.0%), 태국(68.5%)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높게 나타났다.


< 2019년 1/4분기 대전 상위 10대 수출품목의 수출액 및 증감률 >

(단위 : 천 달러, %)

2019년 1/4분기

2018년 전체

순위

MTI

품목명

수출액

증감률

순위

MTI

품목명

수출액

증감률

 

 

총 계

990,734

-4.1

 

 

총 계

4,514,583

1.4

1

7112

펌프

134,559

22.2

1

7112

펌프

515,932

21.8

2

8352

축전지

119,518

-0.9

2

8352

축전지

493,144

14.4

3

7420

자동차부품

97,106

410.4

3

0154

연초류

424,513

-37.7

4

0154

연초류

91,397

-28.3

4

7132

냉방기

318,415

1.2

5

2261

농약

32,973

42.0

5

7481

우주선

184,908

0.0

6

2522

인쇄용지

31,489

22.4

6

8151

계측기

132,946

44.2

7

8151

계측기

30,168

4.6

7

2522

인쇄용지

122,916

0.6

8

7152

광학기기부품

27,711

25.5

8

2529

기타종이제품

109,870

26.6

9

3109

기타플라스틱제품

23,942

-11.2

9

3109

기타플라스틱제품

108,546

-2.6

10

2529

기타종이제품

22,833

-22.5

10

7420

자동차부품

93,045

25.4

자료 : 한국무역협회(stat.kita.net) /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한무협 대세충 본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별 대전 수출을 보면 미국(19.3%), 중국(6.3%), 일본(7.7%)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호조세를 보였고, 베트남(-17.8%), 태국(-38.9%), 홍콩(-33.6%)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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