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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IROS 2016´성공 다짐 업무협약 체결 - 전기·전자·IT등 로봇관련 세계 최대 종합학술대회
  • 기사등록 2014-03-01 08: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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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과`IROS 2016´서일홍 조직위원장, 권동수 프로그램위원장, 송재복 한국로봇학회장이『2016 IEEE/RSJ 대전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영문: IEEE/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2016, Daeje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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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EEE/RSJ 대전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는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인 로봇과 유관시스템 관련 세계 최대 종합학술대회로 전기․전자․IT․기계공학 등 로봇 관련 분야 석학 및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종합학술대회로 2016년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은 학술제(총회, 심포지움), 산업제(로봇관련 신기술 및 제품전시회), 예술제(문화, 예술공연) 등으로 구성 예정이며, 약 40개국 2,500명(해외 2,200, 국내 300)의 세계적인 로봇 관련 분야 석학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서를 살펴보면 조직위원회가 구성되기 이전까지 대전시는 기본계획 수립 준비를 위한 용역 추진 및 관련 기관간의 역할 조정 등을 수행하고 (사)한국로봇학회는 대외적 관계에 있어 대표기관으로 활동하고 품격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가국 확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차질 없는 국제행사 준비를 위해 양 기관의 대표와 관련 전문가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IEEE/RSJ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는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제1회 총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세계 160개국 40여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 소재 국제전기전자통신학회(IEEE)와 일본 로봇공학회가(Robotics Society of Japan)가 공동주최 하는 대회이다.

 

`IROS 2016, Daejeon´대회는 대전시가 2010년부터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회에서 대전시와 (사)한국로봇학회가 공조하여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을 제치고 한국 대전으로 유치한 쾌거이다. 후문에 따르면 염홍철 대전시장의 강력한 유치의지 서한문과 (사)한국로봇학회의 역할이 결정적 이였다고 한다.

 

※ 대전 1위, 방콕 2위, 맬버른 3위, 두바이 4위

 

이날 염홍철 시장은“이번 총회를 과학자들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과 함께 하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 등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가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함은 물론 첨단과학기술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2009년 72개국 4000여명이 참여한 세계우주대회(IAC), 2012년 100개국 1만여명이 참여한 세계조리사대회(WACS)를 완벽하게 개최한 경험이 있는 만큼 2016년 대전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 한다”며 대회준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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