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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지역 건설 관련 업체와 한목소리 내기로 - 전문건설, 종합건설, 레미콘, 자재, 나라장터 등록업체 간담회 개최하고 상생발전 모색
  • 기사등록 2019-04-23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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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3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 관련 업체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관내 건설현장의 지역 업체 참여방법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3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 관련 업체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관내 건설현장의 지역 업체 참여방법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지역경재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업계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서금택 의장이 지역의 목소리에 의회차원의 협조를 약속하였다. 사진은 간담회에 참석한 서금택 의장과 차성호 산건위원장, 김원식, 유철규, 이태환 의원이 참석 지역업체 등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산업건설위원회가 주최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관련 업체와의 간담회 후 의회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과 지역 전문건설 업체, 종합건설 관계자, 자재 생산 업체, LH 세종본부, 집행부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 지역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경청하고 집행부 관계자들은 지역 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할 뜻을 비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간 세종시 관내 건설업은 전국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세종시 관내 건설업체들은 불황을 이어 왔다는 지적이 지배적인 가운데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출범 이전에 담긴 세종지역 78억 미만 공사에 대한 지역 제한이 대전, 충남, 충북인 것이 세종시 출범 후에도 개정되지 않아 지역 업체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개정을, 여성우대 정책이 존재함에도 우대를 받지 못한다는 한 여성 기업가의 애로사항 등 지역 업체들의 많은 요구사항과 건의사항이 표출되었다.


특히 세종지역 레미콘 업체들의 인근 지역 업체의 세종시 납품으로 인한 피해와 다른 지역 사례 등을 반영한 지역 업체 경기 활성화 요구는 매우 타당한 것으로 보이고, 다른 지역 레미콘 납품업체들의 타설시간 경과는 품질 저하로, 또한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어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에 참석한 종합, 전문 건설업체, 자재 등 세종지역 건설 관련 업체들은 간담회 정례화에 공감을 표시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도출하며 세종지역 경기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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