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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로 시민들과 교류 ‧ 소통 도모하고 결혼이주 여성들의 정착과 사회참여 돕는다 - 2019년 러시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7개국 대표음식을 선정하고 총 16회 요리교실을 운영
  • 기사등록 2019-04-11 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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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러시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7개국 대표음식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총 16회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 3월 개강식에서 결혼이주 여성이 모국 음식을 소개하는 아시아 7개국 대표음식 시식회 및 품평회를 가졌다(사진-세종시청)

러시아 음식 (사진-세종시청)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 3월 개강식에서 결혼이주 여성이 모국 음식을 소개하는 아시아 7개국 대표음식 시식회 및 품평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하는 요리왕 선발대회(12월), 다문화 요리교실의 브랜드화를 위한 이름 공모전(4~6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타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이주여성과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업화, 관련 기관과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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