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한 세종시 공립 치매 전담형 주간 보호센터가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오늘 개소한 종촌 치매전담형 주간 보호센터는 치매 25명의 수용시설을 갖춘 보호시설로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서 노인성 질환으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 실, 생활실, 휴게실, 치매 전담 실을 갖추고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시설에 입원한 어르신들은 오전에 송영 서비스 및 아침조회, 건강체조, 가요교실, 산책, 실버인지, 3D일상생활 동작 훈련, 생활체조 실시 후 오후에는 체조, 작업치료, 미술&노래교실, 목욕, 뜨개질, 자유 활동시간 등을 소화하는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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