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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봄꽃축제 행사기간 2만여명 방문, 꽃에 취하고 먹거리에 취하고, 각종 체험행사에 흥이 절로 나 - 이동환 조치원읍장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한 지역대표 봄 축제로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19-04-08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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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년 조치원 봄꽃축제가 2일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행사 이틀째인 7일에는 모처럼 화창한 봄날을 맞아 조천변 일원의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했다(사진-세종시청)

엄마랑 봄꽃놀이 나온 아기들도 체험 프로그램에 나섰다(사진-세종시청)

조치원 중심가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지역 상인들의 낭만시장, 체험 프로그램, 청춘마켓과 코스튬 플레이 등 시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웠다.(사진-세종시청) 

수많은 봄 꽃송이를 배경으로 아기와 엄마가 활짝웃으며 화관을 두른 학생의 촬영에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세종시청)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모처럼 화창한 봄날을 맞아 조천변 일원의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했고, 시민들은 봄꽃으로 만든 화관을 머리에 두르고 벚꽃과 복숭아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가 하면, 따뜻한 햇살 아래서 추억의 오락실, 전래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코스를 돌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동환 조치원읍장은 “올해 조치원 봄꽃축제는 행사 첫날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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