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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위해 솔선수범 - 박환용 서구청장,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의 영화 관람
  • 기사등록 2014-02-26 2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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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은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리누리 수양원 시설 노인 50여 명과 함께 관저문예회관에서 `맨발의 기봉이´를 관람했다.

 

 

서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지역 실정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문화 시책사업이다.

 

이에 서구는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서구의 문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서구 도서관은 가족영화 상영, 옛이야기 동화 구연, 한여름 밤의 음악회(7월) 등 무료 운영 ▲ 관저문예회관은 명품콘서트, 열전콘서트, 추억의 영화 상영인 청춘극장 등 무료 운영 ▲ 서구문화원은 대관 공연 최대 50% 할인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서구는 월별 다양한 무료 기획공연을 준비하는 등 공공문화시설에서 먼저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의 CGV를 비롯한 일부 영화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상영하는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미술관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 611-6472)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마지막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하여 직원들도 가족들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생활 속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문화시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해 삶의 질 최고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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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6 2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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