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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종별신인복싱대회 청양서 개막 - 25일부터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800여명 선수단 참여
  • 기사등록 2014-02-26 2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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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복싱협회(회장 장윤석)가 주최하고 충남복싱연맹,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하는 2014 전국종별신인복싱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개막식이 지난 2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중, 고, 대학․일반부, 여자부 선수와 임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칠갑산과 고추․구기자의 고장이며 한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청양군을 전국에서 찾아 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본 대회에서 좋은 성적들을 거두시고,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청양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석 (사)대한복싱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사계절이 아름다운 칠갑산과 맑고 깨끗한 지천이 흐르는 청양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 11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복싱협회 총회 및 2014세계여자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복싱인들의 협조와 선수들의 분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까지 각 부별, 체급별로 토너먼트를 거쳐 복싱 유망주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중등부는 14체급 2분 3회전 ▲여자부는 6체급 2분 4회전 ▲고등부와 일반부는 각 10체급 3분 3회전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점검,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경기장 안내판 설치, 환영 플래카드 게시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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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6 2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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