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26일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관내 기업체 18개사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군수의 이번 기업체 방문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26일 광천김특화단지의 (주)솔뫼F&C와 (주)김노리를 방문하고, (주)태경식품, 광천원김, 별식품, (주)참그로, PS텍, 광천김(주)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 군수는 또한 27일에는 은하농공단지, 은하전문농공단지, 결성전문농공단지 등을 방문하고, 28일에는 (주)우림콘크리트, 승화프랜트사업(주)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며, 3월 4일에는 DS코리아, 세림산업 등 4개사를 각각 방문하는 경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인들이 마음 편히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어서 더 많은 기업이 홍성에 자리 잡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