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59,162호) 대비 0.8%(452호) 증가한 총 59,614호로 집계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분양 제로 신화는 변함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호로, 전월(8,153호) 대비 5.2%(426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1,887호로, 전월(51,009호) 대비 1.7%(878호) 증가하였다.
이는 지난 16년 12월 이후 19년 2월 현재까지 세종시 미분양 주택 제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며, 아울러 19. 2월말 기준 전국 준공후 미분양 주택 현황에서도 세종시는 12년 이후 현재까지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45호)대비 1.1%(65호) 감소한 5,680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417호) 대비 1.0%(517호) 증가한 53,934호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