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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부터 “자연휴양림 가고 싶을 땐 인공지능한테 물어봐” - 산림청과 카카오가 ,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 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 기사등록 2019-03-28 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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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카카오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림휴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오는 12월 부터는 인공지능 ‘카카오 i’를 통해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현황 등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시대가 온다고 밝혔다.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박종호 산림청 차장(오른쪽)과 카카오 김병학 부사장이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


따라서 산림청과 카카오는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한편 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 i가 탑재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건설 아파트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이번 협약은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호탄”이라며 “사회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자세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고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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