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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세종’ 추진 - 세종시 3대 목표, 4대 추진 전략 추진, 누구나 함께 누리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공동체 추진
  • 기사등록 2019-03-28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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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가 지난 3월 2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받음에 따라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세종’ 이라는 비전으로 3대 목표, 4대 추진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3월 2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받음에 따라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세종’ 이라는 비전으로 3대 목표, 4대 추진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히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시민의 배움과 나눔이 일상화된 시민 중심 도시, ▲시민역량과 지역발전이 함께하는 균형도시, ▲지역의 문화가 생활 속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3대 목표로 ▲견고한 평생학습 추진기반 구축,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조성,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  ▲배움과 공유의 학습문화 확산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세종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근거기반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 컨설팅 지원 및 관계자 연수,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읍면과 동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행복+배달강좌 및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교육 소외계층의 기초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 비정규 야간학교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내실화하고, 민주시민교육 포럼, 릴레이강연회 등 민주시민교육과  장애인 프로그램 개발, 종사자 연수, 문해교육, 배달강좌(3인이상 학습자모임) 등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강화하겠으며,  학부모대학, 고려대와 홍익대가 연합한 세종연합교양대학 등 민·관·학을 연계한 다양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학력 유휴인력을 재능기부 강사로 양성하여 지식기부 아카데미와 부모교육 카운슬러 대학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문화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18년 12개팀 60명에서 19년 20개팀 100명으로 늘어난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평생학습 공유회 개최 등 평생 학습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킨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올해 자체예산 9억 9,200만원과 평생학습도시 지원비(국비 9,000만원)를 투입하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세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키워내는 한편, 읍·면·동까지 촘촘한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유아부터 노년기까지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는 2021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 평생학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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