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이 지난 2월 22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세종보 해체방안에 대해 세종시와 LH가 충분한 해법 제시 없이 손을 놓고 있어 시민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환경부의 세종보 경제성 분석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세종보는 도시 계획상 금강 친수구역 조성을 목표로 건설되었다”라고 지적하면서, “세종보의 핵심 건설 목적 중 하나인 ‘친수공간 활용’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했다”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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