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4일(월)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과 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 및 전기사랑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스쿨존(School Zone)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전기사랑 교육 강화를 위해 전봇대에 `어린이 보호´ 표지판 부착, 초등학교 주변 고압선 및 초등학교 수전 설비 안전 점검, 전기안전·절전교육 및 전력설비에 대한 현장학습 실시, `방과 후 돌봄 교실´ 교육활동을 지원 등을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긴밀하게 협력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꿈나무지킴이 확대 배치, U-안심알리미 서비스 개선, 안전교육 관련 담당교사 연수, 교통안전 현장체험학습 실시, 학교별 녹색어머니회 조직 운영 등 예방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체질화 및 생활화 도모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과장은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과 전기사랑 교육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행복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