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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영구임대 단지에 주거복지사 배치하고, 돌봄서비스 지원한다 - 고령자 및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사 상주 시킨다.
  • 기사등록 2019-02-28 1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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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저소득·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28일부터 주거복지사가 배치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가 지원된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2월 28일부터 배치하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지제작-대전인터넷신문]


국토교통부가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2월 28일부터 배치하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시범사업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전국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으로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전문인력은 영구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내 별도 공간에 상주하면서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실태조사, 분석, 상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입주민 발굴 및 지원, 커뮤니티활동 및 정보제공 등의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복지관, 보건소, 관리사무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 통해 건강·고용·교육·신용 등 입주민이 겪을 수 있는 통합적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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