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월 28일(목)부터 호수공원 일원에 있는 세종국립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가상현실 체험관인 스마트시티 체험존에 서비스 7종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체험존은 2018년 말에 구축하여 증강현실 등 10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월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에 확대 구축한 스마트시티 체험존은 2018년 말 서비스에서 7종을 추가하여 올해 초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하게 되었다.
추가되는 서비스는 뇌파‧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스트레스와 두되 건강을 분석하는 ‘스마트 헬스 Fit’, 지하철 화재, 선박 화재와 침몰, 항공기 불시착 등 재난에 대비한 ‘재난안전 가상현실’ 과 호수공원 방문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태양광 모바일 충전벤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스마트 그림자 조명’, ‘스마트 빛의 거리’ 등이다.
최동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스마트도시팀장은 “이번 체험존 서비스 확대는 민간공모를 통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체험관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재난안전대비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체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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