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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IT 과학기술 접목한 스마트 치안 펼쳐 - 수배차량 인식 시스템과 신속한 검거 작전으로 도주 피의자 검거 -
  • 기사등록 2019-02-25 15: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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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 /최 대열 기자] 세종경찰서가 지난 21일 23시 29분 경 폭력 등 12범의 전과자로 차량절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세종경찰 차량이 도주행각을 벌이는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사진-세종경찰서)


피의자 A씨는 지난 2월 6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타인의 차량을 훔치고 또다른 용인시 등에서 차량 內 귀금속을 훔치는 등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던 중, 21일 22시 28분 경 세종시 전의면에서 조치원읍 방향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세종경찰서 상황실 WASS(수배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 )에 포착되었고, 경찰서 상황실에서는 全 순찰차 및 형사팀에 검거를 긴급지령, 근접거리 순찰 중이던 전의파출소 112순찰차가 예상 도주로 주변에서 차량을 발견하여 추격하고 조치원읍에서 도주로를 차단하여 피의자 A씨는 조치원 112순찰차를 피하려다가 차량이 전도되면서 체포되었다. 


 피의자는 도주 과정에서 순찰차를 좌·우로 밀어붙이는 등 검거에 불응하며 2.5km를 과속으로 질주하는등 특수공무집행방해도 서슴지 않았으나 세종경찰 상황실과 지역경찰, 형사팀이 긴밀하게 검거작전을 펼쳐 검거된피의자는 폭력 등 12범의 전과자로 16일간 도주행각을 멈추고 세종시경찰서의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치안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검거작전으로 추가범행을 막은 세종경찰은 피의자의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이번 검거는 치안현장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치안과 경찰서 상황실 · 곳곳에 배치된 지역경찰, 출동 형사들의 공조가 만들어 낸 합작품이다. 세종경찰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는 물론, 타 지역에서 우리 지역으로 들어온 범죄자까지 물 샐 틈 없는 검거활동으로 세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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