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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신학기 맞이 겨울방학 진행된 학교시설공사 안전점검 확인 해 - 석면교체공사,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 및 교통 안전장치 등 세밀하게 점검
  • 기사등록 2019-02-19 1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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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19일(화) 신학기를 맞이하여, 겨울방학동안 진행된 석면교체공사,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 등에 대한 전반 사항과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장치 등 유치원, 초⋅중학교 안전 점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탄방중 강당 및 식당증축공사장을 찾은 설동호 대전 교육감[사진제공-대전 교육청]

이번 점검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공사현장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서 공사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파악하고, 통학중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교통안전장치를 확인하는 등 세밀하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겨울방학중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석면교체공사는 둔천초외 9교 70억원,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는 둔산초 외 2교 23억원, 강당 및 식당 증축공사는 탄방중 외 11교 433억원 등 총 526억원 예산을 반영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둔산초, 탄방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에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 및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두철미한 공사추진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미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시연 점검하면서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장치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통학버스의 안전장치 설치로 승‧하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차확인장치는 대전 지역 유치원·초·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든 통학버스에 장착되는 장치로 일부 미설치된 차량은 2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위치알림서비스는 ’18년 11개 유치원 통학버스 19대에 시범설치 후 올해는 더 많이 확대하고 석면교체, 내진보강사업 등 교육환경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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