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3일 박백범 교육부차관 및 공동단장과 함께 공동단장 자격으로 「2019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원 연수」가 열리는 밸류호텔 세종시티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19년 고교학점제 신규 연구학교 교원 99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차 연구학교 운영 사례발표, 중앙추진단 토크콘서트, 고교학점제를 통한 고교교육의 혁신, 시도교육청별 운영사례, 분임별 토의와 2일차 서울대 김경범 교수의 대입, 수업이 답이다 강연 후 분임 토의 결과 발표를 끝으로 1박 2일 연수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중앙추진단’을 출범하여, 교육부‧교육청‧지원기관이 합동으로 정책 추진 상황 점검과 제도 개선 사항을 협의하는 등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중앙추진단의 첫 행보로, ‘연구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찾다’라는 주제로 공동단장(차관, 세종시교육감, 3개 지원기관 원장), 연구학교 교사,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진행하여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를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