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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홍역환자 발생에 긴장모드 돌입 - 대전교육청 예방ㆍ방지를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 기사등록 2019-02-12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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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프랑스와 아일랜드를 여행하고 귀국한 대전시 거주 20대 남성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유전자검사 결과 홍역양성 판정으로 확정됨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학교에 홍역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역 홍역 첫 환자로 기록된 이남성은 현재 격리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 보건당국은 이 남성과 접촉한 50여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의심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해외여행시 출국 최소 4주전 홍역 예방백신 2회 투여를 당부하였다. 특히 생후 6개월 이상 11개월 미만의 영아도 1회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해외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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