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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평준화 후기고 불이익 학생 전원 구제한다 - 후순위 배정고 학생 희망자 전원 구제하고 예비소집일은 1주일 연기
  • 기사등록 2019-01-12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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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의 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결과가 시스템 오류로 인해 결과를 번복하면서 혼선을 초래했던 배정결과 재 발표를 두고 1차 배정에 대한 상대적 불이익이 발생한 학생을 전원 구제할 계획을 밝혔다.


교육청은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최초 배정 결과에 비해 수정 배정 결과가 후순위로 배정된 경우 희망자 전원을 구제하고, 다만 배정 고등학교별 예비소집일은 1주일 연기한 1월 22일 14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제를 희망하는 구제 대상 학생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구제를 요구할 수 있으며 구제 대상 학생의 최종 배정발표는 18일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학급증설 및 정원 추가 등 합리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현해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혼선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며 근거리, 원거리 배정에대한 시비를 최소화할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하며 시스템오류로 인한 불가항력의 사태로 학부모님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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