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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시스템오류로 혼선 야기 - 근거리 배정을 받았던 학부모들 분통, 근거리 제외 학생들은 희망으로
  • 기사등록 2019-01-11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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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 개교하는 다정고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2,775명의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하고 배정안내 문자를 발송하였지만 시스템 오류로 학부모들의 혼선을 초래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배정결과를 통보하고, 사실을 취소한다는 문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11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를 통해 발표함과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배정사실을 문자로 통보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배정결과 통보가 잘못되었다고 오류사실을 알렸지만 배정결과에 대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근거리 배정을 받고 기뻐하던 학부모들은 교육청을 향해 원망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배정결과를 시스템에 적용하엿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한 부득이한 상황이라며 오늘 중으로 정확한 배정결과를 재 공고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선을 준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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