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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버스요금 7월부터 오를 예정이다 - 시내버스 요금조정 용역 계약 곧 발주하고 늦어도 7월부터는 시행
  • 기사등록 2019-01-07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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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중교통요금이 지난 12년 이후 6년여만에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지난 12년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이 인근 대전광역시(일반 1,400원, 교통카드 1,250원), 청주시(일반 1,300원, 교통카드 1,200원), 공주시(일반 1,400원, 교통카드 1,350원) 대비 일반 1,200원, 교통카드 1,150원으로 대중교통서비스 향상에 걸림돌로 작용하여 왔다.


세종시는 수지타산을 맞추려는 것이 아니고, 적자폭을 다소 조금이라도 해소 시키려는 차원의 검토라며 인근 도시들과의 격차는 인근지역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에 따라 또 다시 벌어질 것이라며 이용객들의 현명한 이해를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2월 중에시내버스 요금조정 용역 계약을 의뢰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결과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 7월부터는 인상분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7월부터는 세종시 대중교통 요금이 지금보다 200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점쳐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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