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 편집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요즘 실업률도 높고 더군다나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우는 공사에 만 18세 고등학생이 합격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시의 유일한 상업계 특성화고교인 세종여자고등학교금융비즈니스과에 다니는 최자연 학생으로 지난 19일 발표된 세종도시교통공사 제3회 직원채용 시험(업무직-고졸 분야)에 최연소 합격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었다.
최자연 학생은 특성화고에 진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회계·경영 등의 사무직원이 필요로 하는 업무를 익히며, 3년 동안 자격증을 11개 취득했다.
최 자연 양은 진로 문제를 고민을 하는 후배들에게 아무 생각 없이 인문계고에 가는 것보다 특성화고에 진학하면 진로에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특성화고에 입학하여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