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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19년은 행정수도 완성 가시화되고 명실상부한 자치와 분권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 - 주민자치회 설치, 마을경제 조직 육성, 시민주권회의 운영, 시민 자치권을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 기사등록 2018-12-27 1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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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춘희세종시장이 올해 마지막 정레브리핑이 열린 27일 시청 정음실에서 18년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18년 마지막 브리핑이 열린 27일 18년 주요성과에 19년 핵심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새해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안전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이 이뤄지는 등 행정수도 완성이 가시화되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 본격 추진및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는 등 명실상부한 자치와 분권이 실시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는 기해년을 맞아 시정3기 핵심과제와 각종 지역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먼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설치, 마을경제 조직 육성, 시민주권회의 운영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 자치권을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또한 테크노파크와 미래차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종창업키움센터를 운영하는 등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량수송이 가능한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한편, 뉴어울링을 확충하는 등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안심보험을 도입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구축하는 등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균형발전을 위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로컬푸드 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1+10 혁신도시 2차 연대회의를 개최하는 등 균형‧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끝으로 이 시장은 2018년 한해를 마감하며 세종시가 올 한해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행정수도 완성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32만 세종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해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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